| 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10년 이상 유지해 온다는 것은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3528개 가운데 영업을 시작한 지 10년 이상, |
| 매장 500개 이상인 브랜드는 30개에 불과하며,
업계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수명을 4.5년으로 |
|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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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용은 지난 7월 25일 YTN의 보도 내용을
가감 없이 중요한 부분만을 발췌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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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5천2백여 개 가운데
10년 이상 유지된 브랜드는 전체의 12.6%에 불과합니다. |
| 특히 절반 이상인 67.5%는 브랜드가 생긴 지 5년이
안 되는 실정입니다. |
| 특정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 우후죽순처럼 비슷한 브랜드가
쏟아지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오래 살아남지 |
| 못하는 것입니다. |
| 이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는 가맹점을 대거
모집해 한 몫을 챙기고 사라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
| 가맹 본사를 믿고 사업을 시작한 가맹점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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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용 / 한국창업경제연구소 대표 : 무리한 수익률을
제시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좀 배제를 하시는 것이 |
| 맞습니다. 소자본 5천만 원, 7천만 원을 투자해
가지고 한 달에 천만 원 이상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브랜드다 |
| 이렇게 과장 광도를 하는 브랜드들은 일반적으로 보시면
좀 유행성, 사기성 프랜차이즈일 가능성이 굉장히 |
|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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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또 자신이 선택하려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성장 단계에 있는지 쇠퇴 단계에 있는지를 반드시 |
|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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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 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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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 하루에도 여러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할 정도로 |
| 현재 대한민국은 포화상태가 된 가맹점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본인만의 특화된 기술로 충분히 손님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현재 창업을 준비 |
|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지금의 트랜드와 유행에 편승한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
| 생계형을 포함한 창업시장에서 가장 깊이 생각해야만 하는
부분이 바로 장래성과 유행을 많이 타지 않을 수 |
| 있는 브랜드를 고르는 안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결국 지금의 트랜드와 유행만을 따라가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잊혀져 결국 |
| 매출의 하락으로 이어지다 폐점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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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반야월막창은 지난 14년동안 꾸준히 한자리를
지켜 오고 있으며 매달 2.5개 정도의 가맹점을 전국에 |
| 개설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하게 앞을 보고 걸어가고 있는 막창 전문 프랜차이즈 입니다. |
| 한 도시의 명물로만 머물렀던 막창을 전국적으로
알려왔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 한 길로만 꾸준히 |
| 걸어가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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