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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외식업 창업 동향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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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반야월막창 조회 2,425회 작성일 15-0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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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역대 최악의 매출감소와 장기화된 경기침체, 공기업의 구조 조정 및 대기업의 수출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로 창업시장은 얼어 붙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세월호 사건과 같은 큰 사건을 겪으며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으며 장기화된 불경기의 여파로 소비심리의 위축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얼마 전 한국 은행의 소비자 심리지수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4월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 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11 월의 경우 103 포인트,

12 월 102 포인트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4 월보다 점차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새해에도 소비심리 위축은 계속될 전망이며 특히,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창업시장 진입으로 인하여 경쟁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좀 더 안정되고 창업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딩 아이템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안정적인 소비층을 바탕으로 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커피, 치킨, 고기, 균일가 판매숍, 생활편의 관련 서비스 업종 외에는 뚜렷하게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템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외식업계의 두드러지는 현상은 트렌드에 편승한 무분별한 프렌차이즈 업체의 시장 진입과 더불어 검증되지 않은 사업 운영 방식으로 1,2년 반짝하고 사라지는

가맹점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가맹점 점주들에게 인건비와 시설에 많은 투자를 요구하지만 유행에 편승하여 짧은 시간 수익을 얻고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간판을

내리기 일쑤인 가맹점 사업으로 인해 많은 창업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음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를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막창전문점의 창업 동향 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저가라는 부분은 최대한 부각시켜 맛은 검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자들을 현혹하여 한 때 창업의 트랜드를 조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아주 잠시 반짝이다 사라지는 형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변종된 방식으로 창업시장을 변형시키는 가맹본부가 있었기에 현재의 창업 시장은 정말 어수선한 상황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싸고 좋으며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계절이나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거의 항구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를 찾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결정 또한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철저한 분석과 검증된 사업성을 가진 프랜차이즈 본사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매의 눈으로 힘들다는 창업시장에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대구 반야월 막창